이번에는 중고교 과정에 나오는 것들을 포함해서 수학적 디지털 툴로 그래프를 한 번 그려보겠습니다. 학생 여러분들이 지금은 잘 느끼지 못하실 수 있지만 사실 그래프는 좀 많이 중요합니다. 일단 그래프를 보면 수식에 대한 이해가 빨리 됩니다. 쉽게 예를 들어 쌍곡선을 한번도 본적이 없는 초등학생에게 백번 쌍곡선이란 "두 정점에서부터 거리의 차가 일정한 점들의 집합" 이라고 설명하는 것보다 그래프로 한 번 그려주면 훨씬 이해가 빠를 것입니다. 또 다음에 여러분들이 대학 또는 사회에 나가서 여러분들이 오랜 시간을 공들여 일 한 결과물을 누군가에게 프레젠테이션을 해야할 기회가 분명히 올 것입니다. 그럴 때도 백번의 말 또는 수식보다 한 장의 깔끔한 그래프가 훨씬 더 강한 임팩트를 줄 수 있을 것입니다. 프레젠테이션에서는 수식 및 숫자로 표현된 데이타보다 그림으로 표현된 그래프가 백 배 또는 천 배 더 효과가 있을 것입니다. 속담에도 나와있듯이 정말로 "백문이 불여일견" 이고 또 "A picture is worth a thousand words." 입니다. 자 그럼 바로 그래프로 들어가겠습니다.
# 쌍곡선과 타원 두개를 한 번에 표현하기 위해 한 줄의 코드를 사용하였습니다. 아래의 다른 그래프들도 마찬가지이지만 그래프를 정말 화려하게 꾸밀 수도 있습니다. 근데 코드가 좀 길어집니다.
# 단순한 파이차트
# 기본적인 삼각함수 싸인, 코싸인, 탄젠트 그래프 - 약간 꾸몄습니다.
# 좀 복잡한 함수
# 등고선 그래프
# 좀 복잡한 3D에서의 평면 그래프
어떠신가요 여러분, 이제 그래프 그리는 거 더 이상 그렇게 어려운 일이 아니죠? 사실 수학적 디지털 툴은 위에서 소개한 것 보다 훨씬 더 복잡하고 다양한 그래프를 그려줄 수 있습니다. 움직이는 그래프, 값에 따라 색깔이 달라지는 그래프, 마우스로 갖다 대면 좌표값을 보여주는 그래프등 별의 별 그래프와 또 프레젠테이션과 이해에 도움이 되는 visualization tool을 제공해줍니다. 자 그럼 다음글(필요한 데이터 뽑기)에서는 데이터를 생성하고 또 데이터에서 내가 원하는 정보를 어떻게 뽑을 수있는가에 대해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. 그리고 수학적 디지털 교육을 받고 싶은 분, 또는 컨설팅이 필요하신 분은 John Lee Edu에서 제공중인 서비스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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